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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SHIPPINGDAILY] TODAY SHIPPINGDAILY [ 2025-05-27 ] 작성일 2025-05-27 오전 9:06:14
작성자 Daemon
작성일 2025-05-27 오전 9:06:14
[SHIPPINGDAILY] TODAY SHIPPINGDAILY [ 2025-05-27 ]
Intro
반중 매체인 에포크타임즈는 해외 시사평론가 차이션쿤(蔡慎坤)의 개인 방송을 인용해 시진핑 주석이 오는 8월 열릴 예정인 4중전회(중앙위원회 4차 전체회의)에서 퇴진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습니다.

시진핑 주석의 퇴진을 주도하고 있는 인물은 지난 2022년 10월 22일 열린 중국 공산당 20차 당대회 폐막식에서 강제 ‘퇴장’당했던 후진타오(胡錦濤) 전 국가주석으로 알려졌는데, 최근 열린 회의에서 후진타오 전주석의 연설문도 유출됐다고 합니다.

연설문의 주요내용은 등사오핑의 개혁개방 정신을 강조하고, 1인 영구 독재체제를 강력 비판하는 것이었다고 하는데요 연설문의 진위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에포크타임즈는 최근에는 관영매체가 돌연 후진타오 전 국가주석 시절의 지침을 강조하고, 과거 ‘정치적 냉각기’에 놓였던 인사들이 전면에 등장하면서, 권력 지형에 중대한 변화가 일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고 보도하기도했습니다.

관영 인민일보는 20일 자 1면 머리기사에서 “과학적 결정, 민주적 결정, 법에 따른 결정을 견지해야 한다”는 후진타오 시절의 주요 지시를 대대적으로 보도했는데요, 전임 주석의 핵심 정책을 별다른 사회적 배경 없이 갑작스럽게 강조하는 것은 중국 공산당에서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합니다.

기사는 “시진핑 총서기가 최근 10차 5개년 계획 준비에 대한 중요한 지시를 내렸다”면서 이보다 큰 활자로 “과학적 결정, 민주적 결정, 법에 따른 결정을 견지해, 10차 5개년 계획을 고품질로 완성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과학적 결정과 민주적 결정, 법에 따른 결정’은 중국인이라면 누구나 후진타오 시절의 주요 정책이라는 점을 금방 떠올릴 수 있는 문구오, 기사는 마치 시진핑의 입을 빌려 후진타오 시절의 정책을 강조하는 듯한 묘한 뉘앙스를 풍겼다는 주장입니다.

경제학자 쑤샤오허(蘇小和)는 이에 대해 “은퇴한 후진타오의 지시를 지금 다시 들춰낸 건 단순한 일일 수 없다”며 “후진타오가 사실상 복귀했음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평가했습니다.

러-우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이란 핵시설 문제, 중-대만 문제, 관세 문제 등등에 이은 중국의 격변 전망 등으로 지구촌이 들썩거리고 있습니다. 모든 내용들이 우리나라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내용들이 줄줄이 발현되고 있는데 과연 어떤식으로 결론날지 관심입니다.

미국이 유럽연합에 대해 50%의 관세를 6월 1일부터 부과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두축의 갈등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드류리는 미국의 관세는 갑작스러운 위협 및 휴전과 함께 수입업체와 수출업체가 주문을 조정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어 계절에 맞지 않는 수요 변동을 야기한다고 전했습니다.

블룸버그 이코노믹스(Bloomberg Economics)는 지난주 금요일 연구 노트에서 “50%의 추가 관세는 상호 관세가 부과되는 모든 제품에 대하여 EU의 대미 수출을 거의 제로에 가깝게 감소시켜 EU의 대미 수출 총액을 절반 이상 줄이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트럼프가 이러한 대규모 무역 위협을 실행에 옮길지, 아니면 중국과 마찬가지로 연기할지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해운업계에 대한 압박이 가중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중국 최대의 민간 조선소는 중국 건조 선박에 대한 미국 무역대표부(USTR)의 불확실한 수수료로 인해 선주들이 발주를 주저하면서 지난 1분기에 6척의 신조선 건조 계약을 체결하는 데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싱가포르에 상장된 양쯔장 조선소의 1분기 사업 업데이트에 따르면, 3개월 동안에 신규 수주액은 2억 9천만 달러에 불과해 연간 목표인 60억 달러의 5%에도 미치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UN총장, 해상 안보 없이 세계 안보 없다 강조
UN 사무총장은 지난 20일 열린 안전보장이사회에 "해상 안보 없이는 세계 안보도 없다"고 강조했다.

유엔 사무총장은 이날 안전보장이사회에서 해상 안보를 유지하기 위한 "기본 조건"은 모든 국가가 국제법을 존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하루 종일 토론에 참여한 연사들은 이 분야에서 공통적인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력을 촉구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해양 안보 없이는 세계 안보도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세계 해양은 기존 위협뿐 아니라 새로운 위협, 즉 국경 분쟁, 해양 자원 고갈, 지정학적 긴장 고조 등으로 점점 더 큰 위협에 직면하고 있으며, "어느 지역도 예외는 아니다"라고 그는 강조했다. 그는 "문제는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다"며 홍해 상선에 대한 후티 반군의 공격, 아덴만과 지중해에서의 불법 거래, 기니만에서의 수많은 범죄를 지적했다.

그는 "이러한 위협과 다른 위협에 직면하여 전 세계 해상 항로와 그에 의존하는 사람들은 분명한 'SOS' 신호를 보내고 있다."라며, 국제법 존중, 해상 불안의 근본 원인 해결, 그리고 "모든 차원에서의 파트너십" 구축이라는 "세 가지 핵심 영역"에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그는 2025년 프랑스 니스에서 개최될 유엔 해양 회의가 "세계 각국이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해양 안보에 대한 위협이 더욱 복잡하고 상호 연계됨에 따라, 더욱 강화된 공조와 더욱 강력한 해양 거버넌스가 필수적입니다."라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그리스 선주연합 회장이자 넵튠 그룹 이사회 의장인 멜리나 N. 트라블로스는 그리스 해운이 전 세계 선대의 20% 이상, 그리고 유럽 연합 선대의 61%를 차지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매년 전 세계적으로 120억 톤 이상의 상품이 운송된다고 언급했다. 그녀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다른 모든 산업이 셧다운되었을 때에도 우리는 공급망을 유지하며 사람들에게 필요한 의약품과 물품을 공급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량 이주와 같은 인도적 위기 상황에서도 선박은 정기적으로 구조 활동에 참여한다.

하지만 그녀는 해운이 점점 더 무기화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해적 행위는 후퇴하는 것이 아니라 진화하고 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2024년에는 116건의 사건이 보고되었는데, 이는 2023년 대비 35% 증가한 수치다. 조직범죄는 물론 마약 및 인신매매도 사이버전과 함께 위협이 커지고 있다. 단 한 번의 사이버 공격만으로도 선박 운항이 중단되거나 환경 재앙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그녀는 해양 안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유엔에서 상설 정책 과제로 삼기 위한 국제적 공조를 촉구했다. 이어 그녀는 "우리는 대응에서 예방으로, 위기 대응에서 위기 대비로 전환해야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나 코펜하겐 대학교 교수이자 유엔 군축 연구소(UNIDIR) 연구원인 크리스티안 부에거는 안보리가 이러한 문제들을 임시방편으로 처리해 왔다고 지적했다. 그는 "해양 안보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하려는 지속적인 노력이 전무하다"며, 그 결과 새롭게 부상하는 많은 문제들에 대한 충분한 관심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해적 행위나 밀수와 같은 "청색 범죄(blue crimes)"가 지속되어 지역 안정을 저해하고 있다. 그는 "이전에는 억제되었다고 여겨졌던 소말리아 해안 해적 행위의 부활은 해상 범죄 퇴치를 위한 우리의 노력이 지속 가능해야 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자율 무기 체계, 기뢰, 해상 사이버 보안 위협, 제재 회피와 관련된 저질 해상 운송, 그리고 중요 해양 인프라 보호의 필요성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증거 기반의 의사 결정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진화하는 해양 안보 위협에 대한 국제적인 데이터는 부족하다. 그는 "국제적인 전략이나 조율 도구가 없다"고 덧붙이며, 안전보장이사회가 체계적이고 증거 기반의 조율된 해양 안보 거버넌스를 향한 "방향을 설정"할 것을 촉구하며, "우리를 연결하는 바다가 점점 더 커지는 위협에 직면함에 따라, 우리의 대응 또한 그에 맞춰 연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대표는 북한의 불법적인 해상 활동과 불법 무기 프로그램에 대한 자금 지원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해양 제재 이행이 관할권의 공백, 역량 부족, 그리고 정치적 의지 부족으로 인해 종종 저해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안보리 결의 1718호(2006) 전문가 패널에 따라 설립된 안전보장이사회 위원회가 상임이사국에 의해 해체됨에 따라 이와 관련된 감시 및 준수가 더욱 약화되었다고 덧붙였다.

덴마크 해양안보 특사 니콜라이 루게는 "해양 안보를 총체적인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라고 동의하며, 연안국의 해양 위협 감시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빈곤, 법 집행 문제, 기후 변화 등 연안국의 해안 불안정성이 여러 도전과제와 연관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그는 중요한 해양 기반 시설을 보호하는 것이 상호 연결된 세계 사회의 기능에 필수적이라고 덧붙이며, "이러한 기반 시설에 대한 공격은 매우 심각하며 반드시 예방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HMM, 북중국-인도네시아 신규 서비스 개설
HMM(대표이사 사장 최원혁)은 6월부터 북중국~인도네시아 구간에서 신규 컨테이너 서비스를 개설한다고 26일 밝혔다.
 
HMM은 인도네시아를 연결하는 기존 ICN(Intra-Asia Cross Network) 서비스 외에 이번에 NIS(North-China Indonesia Service) 서비스 추가 개설함으로써 인도네시아 노선경쟁력을 강화하고, 북미, 유럽 등 원양 항로와 연계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싱가포르 선사 PIL, X-PRESS FEEDER와 공동 운항하는 이번 서비스는 6월 19일 중국 천진에서 첫 출항한다. 4~5,000TEU급 컨테이너선 5척을 투입하며, 왕복 총 35일이 소요된다.
 
기항지는 톈진(중국) - 칭다오 - 샤먼 - 싱가포르 - 자카르타(인도네시아) - 수라바야 - 싱가포르 - 톈진 순이다.
 
CMHI, 메탄올 이중연료 자동차운반선 진수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공급망 배출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서 최초의 메탄올 이중 연료 자동차 운반선이 진수식을 했다.

중국의 CMHI(China Merchants Heavy Industry)는 장쑤성 난퉁에 위치한 조선소에서 세계 최초의 9,300CEU급 메탄올 이중연료 자동차 운반선을 진수했다. CEU(Car Equivalent Unit)는 차량 한대를 운반할 수 있는 공간 단위를 말한다.

CMET(China Merchants Energy Transportation)가 발주한 이 선박은 CMHI(China Merchants Heavy Industry)가 대형 친환경 스마트 자동차 운반선을 건조할 수 있는 돌파구를 마련한 것이다.  

길이가 219.9미터이고, 폭이 37.7미터인 이 선박은 메탄올 이중 연료 주 및 보조 엔진, 보일러 및 연료 공급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IMO Tier III 배출 기준을 완벽하게 준수한다. 해상 시운전이 완료되면 상기 선박은 올해 하반기에 공식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CMET(China Merchants Energy Transportation)는 CMHI(China Merchants Heavy Industry)에 총 6척의 메탄올 이중 연료 자동차 운반선을 발주했으며, 2025년부터 2026년 사이에 인도될 예정이다. 
컨선 MSC ELSA 3호, 인도양에서 침몰
라이베리아 선적 컨테이너선 MSC ELSA 3호가 인도 코치 해안에서 항구 남서쪽으로 약 38해리 떨어진 곳에서 심한 기울기를 보이며 침몰했다. 이 사고는 5월 23일 비진잠 항을 출항한 이 선박이 코치로 향하던 중 26도 기울기를 보고하면서 시작됐다.

인도 해안경비대의 초기 구조 작전으로 선원 21명이 성공적으로 대피했고, 선장, 기관장, 부기관사는 계획된 인양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배에 남았다. 그러나 5월 25일 새벽, 선창 중 하나에 급격한 침수가 발생하여 전복됐다. 나머지 선원 3명은 해군 함정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되었습니다 .됐

인도 해안 경비대는 "리베리아 국기 컨테이너선 MSC ELSA 3의 선원 24명 전원이 안전하게 구조되었으며, 그중 21명은 인도 해안 경비대에 의해, 3명은 인도 해군 함정 수자타에 의해 구조되었다"고 확인했습니다.

사고 당시 해당 선박은 640개의 컨테이너를 적재하고 있었는데, 그중 13개는 위험화물을, 12개는 탄화칼슘을 적재하고 있었다. 또한, 선박의 탱크에는 84.44톤의 경유와 367.1톤의 잔류 연료유가 있었다.

현재 환경 모니터링 작업이 진행 중이며, 첨단 기름 유출 매핑 기술을 갖춘 ICG 항공기가 항공 평가를 수행하고 있으며 기름 유출은 보고되지 않았다.
KR,국제해양방위산업전 2025 전시 참가
KR(한국선급, 회장 이형철)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부산 벡스 코제 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14회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국제해양방위산업전은 대한민국 해군, 부산광역시, 한국무역협회 등이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해양방위산업 특화 전시회로서 전세계 20여개국에서 15,000명 이상의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공신력 있는 국제 전시회이다.

KR은 국제선급연합회(IACS) 정회원으로서 대한민국 해군·해경이 운용하고 있는 함정에 대한 원스톱 검사 서비스 NSAP(함정안전확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신뢰성 있는 함정안전 인증 제공을 위해 KR 함정 규칙과 해군·해경의 기준 개발을 위한 민·군·학·연 간 협력의 구심적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해군과 함께 군용 무인수상정 설계지침서를 제정해 한국 해군의 미래전력인 해양 유·무인 복합전투체계로 전환을 위한 중요한 초석을 마련한 바 있다.

주요 함정사업 참여실적으로는 대한민국 해군의 장보고-3 잠수함, 대구급 호위함, 수상함 구조함, 잠수함 구조함 등과 같은 함정 신조사업이 있으 며, 신조선뿐만 아니라 내구연한이 도래한 운용함정 및 운용잠수함에 대한 안전진단, 창정비 검사 등을 수행하며 대한민국 해군·해경 함정의 안전확보 및 성능 유지에도 정례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함정 MRO 사업의 중요 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태국 호위함, 인도네시아 잠수함 및 경비함, 페루해경 경비함 등의 수출사업에도 참여한 바 있으며, 국제 함정안전협회(INSA) 및 함정선급 연합회(NSCA) 회원으로서 국제 함정안전코드도 개발하고 있어, K-해양 방산 수출 확대를 위한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산지방해양수산청장에 이철조국장 임명
해양수산부는 26일자로 이철조 국장을 마산지방해양수산청장에 임명했다.

<프로필>

 ❍ 성    명 : 이철조(李哲朝), 70년생
 ❍ 직    급 : 일반직고위공무원
 ❍ 임    용 : 기시 28회(1993.4월 임용) 

❍ 학  력

 - 86. 3~89. 2 마산중앙고
 - 89. 3~93. 2  연세대 토목공학과
 - 98. 8~20. 5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토목공학 석사

❍ 주요 경력

 - 18. 8~21. 2 부산항건설사무소장
 - 21. 2~21. 8 해양수산부 항만국장
 - 21. 8~22. 2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관
 - 22. 2~22.12 국립외교원 교육훈련
 - 23. 1~23.10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장
 - 23.10~24. 6 해양수산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 24. 6~25. 5 국민의힘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수석전문위원
 - 25. 5~해양수산부 마산지방해양수산청장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 사전등록 개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6월 3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iiof.kr)를 통해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Incheon International Ocean Forum 2025)의 사전등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포럼 참여 희망자는 행사 공식 홈페이지(www.iiof.kr) '사전등록' 메뉴에서 이름, 연락처 등 기본 정보를 입력하고 참여방식도 현장 참가 또는 온라인 참가 중 하나를 선택한 후 사전신청을 완료하면 된다. 오프라인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오찬 식권이 제공되며, 현장 관계자 교류 등의 부대행사 참여도 가능하다.

올해 포럼은 ‘격동하는 세계 경제, 다시 도약하는 해양산업’이라는 대주제 아래, 해양산업 전반의 지속가능성과 혁신적 전환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번 포럼은 해운물류, 해양환경과 기후, 해양에너지, 해양관광, 스마트 항만 등 총 5개의 메인 세션과 도시재생을 다루는 1개의 특별 세션으로 구성되며, 국내외 석학과 산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해양산업에 대한 미래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포럼의 기조 연사로는 세계적인 경제학자 제레미 리프킨(Jeremy Rifkin)이 참여했다. 리프킨은 저서『플래닛 아쿠아(Planet Aqua)』를 통해 해양이 향후 세계 경제 구조 전환의 핵심임을 주장했으며, 이번 기조연설에서는 해양산업의 전략적 가치와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기존의 패러다임 전환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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