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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SHIPPINGDAILY] TODAY SHIPPINGDAILY [ 2024-07-26 ] 작성일 2024-07-26 오전 9:06:08
작성자 Daemon
작성일 2024-07-26 오전 9:06:08
[SHIPPINGDAILY] TODAY SHIPPINGDAILY [ 2024-07-26 ]
Intro
오늘 최고 기온이 33도에 달하는 등 폭염이 예상되오니 건강에 유념하셨으면 합니다.

지난 금요일부터 적재된 화물에서 화재가 발생한 6일째 불타고 있는 신조 컨테이너선 Maersk Frankfurt호의 선주사인 Tokei Kaiun이 공동해손(GA)를 선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신들은 머스크가 "선박 소유주가 공동 손해배상을 선언하기로 결정했으며 공동손해배상 조정자로 Richards Hogg Lindley를 임명했다는 통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이 선박의 처녀 항해 중 화재가 발생했을 때 약 1,100개의 컨테이너가 선상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따라 머스크는 곧 GA 프로세스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사고 선박은 일본의 Tokei Kaiun이 소유하고 Bernard Schulte Shipmanagement가 관리하며 Maersk에 정기 용선한 2024년 건조된 신조선으로  Qingdao, Xingang, Busan, Port Klang, Nhava Sheva, Pipavav, Karachi, Mundra, Colombo, Port Klang, Singapore, Qingdao를 기항하는 서비스에 투입중이었습니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25일 오후 해수청 청사에서 부산항 북항2단계 항만재개발사업 항운노조원 생계대책협의회를 개최,최근 논란이 일었던 항운노조원 생계지원금 지급에 대한 갈등을 봉합했다고 밝혔습니다.

생계대책협의회에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광역시, 부산항만공사, 부산항운노동조합, 한국허치슨터미널(주) 등이 참여했습니다.

합의내용은 현재 공동 사업시행자인 부산항만공사가 생계지원금을 우선 지급하고, 향후 컨소시엄에 추가로 참여하는 사업자가 지분율에 따라 선집행된 생계지원금을 재분담할 것을 제안했으며,부산시와 부산항만공사도 이에 동의하며 재개발에 따른 보상에 나서기로 했고, 부산항운노조도 보상대상자 지급규모 확정 등 잔여 쟁점이 남아 있으나 부산항 정상적 운영을 위한 원활한 터미널 이전에 협조하기로 하고 신감만 운영 개시일(7월29일 예정)에 맞춰 이동 작업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톤세제도가 5년간 연장됐습니다.

25일 기획재정부는 이같은 내용의 2024년 세법개정안을 발표했는데요, 기존과는 다르게 모든 선박에 적용되던 톤세율을 기준선박(사선+BBCHP)과 비 기준선박(용선으로 나눠 톤세를 부과하기로했습니다. 기준 선박 톤세율은 기존대로 적용하고, 용선 선박의 톤세율을 30% 인상하기로했습니다.

이번 인상으로 전체 톤세(사선+용선) 인상율은 15%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톤세 선사들에게는 그다지 부담되지 않는 수준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행복한 주말되십시요 ^^
컨선대, 15년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
컨테이너선 부문에서 신조 선박 인도량이 이전 최고치를 돌파하면서 선단 규모가 상당히 증가하고 있다.

BIMCO의 수석 해운 분석가인  Niels Rasmussen은 "올해 초부터 컨테이너선 선대의 용량이 160만TEU 증가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용량이 11% 증가해 2,950만TEU에 달했으며, 이는 15년 만에 가장 빠른 선대 증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르면 2024년 상반기에는 총 160만TEU 규모의 264척의 선박이 조선소에서 인도됐으며, 이는 이전 기록을 세웠던 작년 상반기보다 3분의 2가 늘어난 수치다.  

반면 5만 1,000TEU의 총 용량을 가진 36척의 컨테이너선만이 재활용(해체)되는데 그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주들은 계속해서 새로운 선박을 주문했다. 올해 들어 총 63척(총 40만TEU)의 선박이 발주됐으며, 발주량대 선대비율은 19%로 여전히 높은 실정이다.

2028년까지 인도될 주문이 포함된 현재 주문서에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매년 평균 150만TEU가 인도될 예정이다.

가장 빠른 성장은 1만 2,000-1만 7,000TEU급 범위의 선박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이 사이즈들은 현재 컨테이너 선대에서 가장 큰 세그먼트로 22%를 차지하고 있다. 2022년과 2023년에 주요 성장 동력이었던 이 세그먼트는 전년 대비 25% 성장해 전체 선대 확장의 거의 50%를 차지했다. 이 세그먼트는 발주 용량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향후 몇 년 동안 성장을 주도할 예정이다.
톤세제도 5년 연장, 용선 세율 30% 인상
톤세제도가 5년간 연장됐다. 대신 용선 선박의 톤세율은 30% 인상됐다.

25일 기획재정부는 이같은 내용의 2024년 세법개정안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기존 모든 선박에서 기준선박과 용선으로 나눴으며, 사선이 아닌 선박(용선)에 대한 운항일 이익 30% 인상했다. 기준선박은 해당 기업 소유 선박(자사선)+국적취득조건부 나용선(BBCHP)+소유권 이전 연불조건부 리스 선박 등이다.

이번 인상으로 전체 톤세(사선+용선) 인상율은 15% 수준으로 예상된다.

HD현대 상반기 영업이익 1조 6,735억원
HD현대는 25일(목) 공시를 통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7조5549억원, 영업이익 879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4%, 영업이익은 86.2% 증가하며 양호한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 조선 부문 실적이 개선되고, 전력기기 및 선박 AM·디지털 솔루션 사업이 호조세를 이어간 데 따른 것이다. 이로써 HD현대는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34조693억원, 영업이익 1조6735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실적을 주요 사업별로 살펴보면, 조선·해양 부문의 HD한국조선해양은 친환경 이중연료 선박 등 고부가가치 선박의 매출이 실적에 본격 반영되면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1.3% 증가한 6조615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선별 수주에 따른 수익성 개선과 생산 안정화를 통한 비용 절감 노력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8.7% 증가한 3764억원을 기록, 5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HD한국조선해양의 자회사인 HD현대중공업은 전년 동기 대비 26.7% 늘어난 3조8840억원, HD현대삼호는 16.9% 증가한 1조8106억원, HD현대미포는 9.3% 증가한 1조1291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삼호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5.5%, 182.2% 증가한 1956억원과 175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조선 부문의 실적 개선을 주도했다. 특히 HD현대미포는 17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7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에너지 부문의 HD현대오일뱅크는 매출 7조8440억원과 영업이익 734억원을 기록했다. 정제마진 하락과 휘발유·경유 등 경질유 제품군의 시황 악화로 1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HD현대오일뱅크는 하반기 산업 수요 증대 및 겨울철 난방유 사용 증가 등으로 시황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바이오연료 등 친환경 제품 공급을 늘려 수익성을 제고해나갈 예정이다.

건설기계 부문의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고금리 기조로 인한 글로벌 건설기계 시장의 긴축 흐름이 2분기에도 지속되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4%, 37.5% 줄어든 2조131억원과 1694억원을 기록했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금리 인하와 인프라 투자 확대로 하반기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영업망 확충 및 신제품 출시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중일 3국 신조선 수주현황 분석
벌크선, 유조선 및 컨테이너선의 경우에는 2028년까지, 가스 운반선의 경우에는 2030년까지 선박 인도가 연장되는 등 신조선 활동이 여전히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선박중개업체인 익스클루시브(Xclusiv)는 전했다.

이에 따라 수년간 가동을 중단했던 많은 조선소들이 재가동을 하거나 확장에 나서고 있다. 중국의 경우 재가동과 확장을 통해 조선소 생산 능력을 확대했지만, 심각한 노동력 부족으로 인해 성장률이 저해될 수 있다. 

2024년 6월 기준으로 중국의 실업률은 5%로, 이는 전체 실업자 중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구하고 일할 의사가 있는 노동력의 비율이 충분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대로 일본과 한국 같은 극동 국가들의 경우 6월 실업률이 각각 2.6%와 2.8%로, 이들 국가에서 조선소 시설을 계속 재가동하고 확장할 경우 심각한 노동력 부족에 직면할 수 있다.

벌크선 및 탱커(모두 10,000DWT급 이상), 컨테이너선, 가스운반선의 수주량을 분석한 결과, 중국 조선소가 전체 수주량의 60%를 차지하며 신조 활동에서 지배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네 가지 선종 분야를 세분화하면, 벌크선 발주량의 67%가 중국에서 건조되고 있으며, 탱커와 컨테이너선 발주량의 경우 각각 65%와 64%로 비슷한 비율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중국 조선소는 가스운반선 수주량에서 33%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2위에 올랐다. 

중국에서 수주한 약 2,000척의 선박 중 41.5%가 벌크선이며, 탱커, 컨테이너선 및 가스운반선은 각각 27.5%, 21.1% 및 9.6%를 차지했다. 울트라막스와 캄사르막스는 중국 벌커 수주량에서 각각 36%와 31%를 차지하며 주류를 이루고 있다. 
항만 내 드론비행 주의해야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국제항해선박 및 항만시설의 보안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이 7월 24일(수) 시행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법령과 하위법령 개정은 ‘22년 북한 무인기 침범, 각국에서 드론 테러 및 보안정보 유출사건 등이 발생함에 따라 국가중요시설인 항만의 보안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개정안에서는 항만시설의 공중(空中)구역에서 원칙적으로 드론 비행이 금지되고, 항만시설보안책임자로부터 비행 승인을 받은 경우에만 드론 비행이 가능하다. 이를 위반하여 드론을 조종한 자에게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규정이 신설됐다.

이에 따라 항만시설에서 드론을 비행하고자 하는 자는 사전에 드론비행계획, 안전관리 대책 등이 포함된 ’드론 비행승인신청서‘를 항만시설보안책임자에게 제출하여 승인받아야 한다.

그 밖에도 항만시설보안책임자의 승인 없이 항만시설을 촬영한 결과물에 대한 발간·복제·배포 행위가 금지되고, 이를 위반할 경우에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규정하였다. 이를 통해 항만시설에 대한 촬영행위만을 규제하여 항만시설 정보의 외부유출을 통제할 수 없는 기존 문제점을 보완했다.
HMM-한국철도공사, 친환경 철도물류 업무협약
HMM(대표이사 김경배)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철도수송량 증대와 탄소배출량 감소를 위한 ‘친환경 철도물류 활성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코레일 측에서 운영 개시 예정인 냉동컨테이너 철도수송 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신규 개장 예정인 서해선 송산CY(컨테이너 야적장)를 서북부 내륙운송 허브기지로 활성화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HMM은 △국내 내륙물류 철도운송을 통한 탄소배출량 감소 △탄소저감을 통한 지속가능한 운송체계 구축 △해운-철도가 결합된 국제복합운송 협력체계 강화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선박과 철도 간에 화물수송이 바로 연결되는 ‘인터모달(Inter-modal) 원스톱 운송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철도수송 분담률 증대, 저탄소 물류 교통체계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코레일은 △냉동컨테이너 철도수송 인프라 구축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통한 친환경 운송서비스 제공 △송산CY의 컨테이너 기지 활용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정엽 HMM 컨테이너사업부문장은 “코레일과의 협약을 통해 당사가 중점 추진 중인 친환경 운송생태계 구축에 큰 진전을 이루게 되었고, 특히 국내 냉동화물 운송에 대한 탈탄소화가 가능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현대글로비스, 2분기 영업이익 4393억원 시현
현대글로비스가 2024년 2분기 경영실적을 25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는 2분기 매출액 7조644억원, 영업이익 439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8.1%, 6.5% 증가한 수치다.

지난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7.3% 늘었고 영업이익은 14.2%나 뛰어올랐다. 올 들어 본격화한 수익성 확보 추세가 속도를 더하는 모습이다.

상반기 전체로 보면 매출은 13조7000억원, 영업이익 80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지난 2분기 글로벌 경기 부진, 물류산업 시황 및 환율 등 대외변수가 이어졌다”면서 “그럼에도 수익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다해 전 사업부문 물량 확대에 따른 매출증가로 이익개선을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물류사업에서 매출 2조4344억원, 영업이익 2027억원을 달성했다. 전년대비 7.8% 매출이 늘었는데 해외 완성차 내륙운송 물동량 및 해외물류 비계열 물량의 증가 영향이 있었다.
(주)선광 이도희 대표 방모상
빈소 : 인창요양병원 장례식장(201호 VIP실)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 281

입관 : 2024년 7월 27일(토) 16:00
발인 : 2024년 7월 28일(일) 07:00
장지 : 창원공원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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