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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SHIPPINGDAILY] TODAY SHIPPINGDAILY [ 2024-07-23 ] 작성일 2024-07-23 오전 9:06:08
작성자 Daemon
작성일 2024-07-23 오전 9:06:08
[SHIPPINGDAILY] TODAY SHIPPINGDAILY [ 2024-07-23 ]
Intro
지난 19일 올해 준공된 신조 컨테이너선 머스크 프랑크푸르트호가 인도 앞바다 아라비아해에서 항해 중 폭발을 일으켜 화재가 발생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인도 연안경비대가 화재 진압에 나서고 있지만, 22일까지도 진압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선원  1명도 사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미국 국제 해상 운송 시스템을 규제하는 연방해사위원회(FMC)는 “선박 화물 공간 편의와 관련하여 거래 또는 협상에 대한 불합리한 거부”를 정의하는 최종 규칙을 발표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 규정은 원양 정기선사(VOCC)의 거부가 불합리하여 연방 규정을 위반하는지 여부를 평가하기 위한 기준을 설명하는데요, “협상” 단계에서 발생하는 거부와 “이행” 단계에서 발생하는 거부를 구분하게되는데요, 이러한 조항에 따라 FMC에 제기된 각 청구는 개별적으로 평가되며, 각 사건의 고유한 사실과 상황을 고려해 평가한다고 합니다. VOCC의 모든 거부가 위반으로 간주되는 것은 아니며, 운송업체가 거부에 대한 합리적인 근거를 입증할 수 있는 경우 법 위반으로 간주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 규정의 중요한 요건 중 하나는 VOCC가 매년 기밀 문서로 작성된 수출 정책을 FMC에 제출하도록 의무화하는 것으로, 이 정책에는 가격 전략, 서비스, 장비 제공 전략 및 시장 설명에 대한 세부 정보가 포함되어야 합니다.

이 규정은 연방 관보에 게재된 날로부터 60일 후에 발효된다소 합니다.

부산, 광양, 인천 등 국내 15개 컨테이너터미널의 지난 2023년 컨테이너 하역료가 1TEU(20피트(6.1m) 길이 컨테이너 기준)당 평균 6만원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쉬핑데일리가 국내 컨테이너터미널의 2016년~2023년도 컨테이너 하역료를 분석한 결과 컨테이너 1개당 하역료가 평균 6만 4449.2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국내 컨테이너터미널의 지난 8년간((2016년~2023년)컨테이너 하역료를 보면 매년 꾸준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광양항은 2016년 2만 2,961원에서 2023년 5만 5,788원으로 GAGR은 20.0%상승해 최고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인천신항은 2016년 5만 9,928월에서 2023년 6만2,228원으로 GAGR은 0.5% 상승하는데 그쳤으며, 인천남항은 2026년 5만 6,604원에서 2023년 6만5,565원으로 GAGR은 2.1% 상승했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항만의 이 같은 하역료 상승률은 지난 6년간(2026년~2022년)국내소비자물가상승률 2.107%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하지만, 부산항터미널 운영사에서는 국내항만의 하역료가 미국, 중국, 일본에 비해 절반수준에 그치고 심지어 배트남보다 크게 낮다며 하역료 현실화가 시급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국내 '컨'하역료 TEU당 6만4천원대
부산, 광양, 인천 등 국내 15개 컨테이너터미널의 지난 2023년 컨테이너 하역료가 1TEU(20피트(6.1m) 길이 컨테이너 기준)당 평균 6만원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쉬핑데일리가 국내 컨테이너터미널의 2016년~2023년도 컨테이너 하역료를 분석한 결과 컨테이너 1개당 하역료가 평균 6만 4449.2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하역료는 순수 하역매출과 CY부대매출로 이루어지는데, 이를 컨테이너처리량으로 나눠 계산했다. 순수 하역매출과 CY부대매출의 비중은 8대 2 정도로 추정된다.

또 국내 컨테이너터미널의 지난 8년간((2016년~2023년)컨테이너 하역료를 보면 매년 꾸준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를 보면, 먼저 부산북항의 경우 2016년 평균 2만 5,666원에서 2023년 평균 5만 8,933원으로 올랐다.연평균 성장률 즉 GAGR(Compound Annual Groth Rate)은 3.5%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부산신항은 2016년 4만 5,973원에서 2023년 5만 9,732원으로 GAGR은 3.8%에 이른다

부산북항과 신항은 2022년 6만 521원과 6만 1,154원으로 8년동안 최고를 기록했으나 2023년에 다시 하락했다.

광양항은 2016년 2만 2,961원에서 2023년 5만 5,788원으로 GAGR은 20.0%상승해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인천신항은 2016년 5만 9,928월에서 2023년 6만2,228원으로 GAGR은 0.5% 상승하는데 그쳤으며, 인천남항은 2026년 5만 6,604원에서 2023년 6만5,565원으로 GAGR은 2.1% 상승했다.

국내 항만의 이 같은 하역료 상승률은 지난 6년간(2026년~2022년)국내소비자물가상승률 2.107%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벌크 신조계약, 전년비 34.2%↓
2024년 상반기에 드라이 벌크선 부문의 신조선 계약은 우호적인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34.2% 감소했다고 전 세계 상선대의 60%를 지배하는 발틱국제해사협의회(BIMCO)는 전했다.

선가가 전년 동기 대비 6.5% 상승한 것이 계약 체결을 억제할 수 있지만, 가격이 전년 대비 15.2% 상승한 중고선 시장에서는 여전히 매각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했다. 그리고, 제한된 조선소 가용성, 연료 및 수요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 등의 다른 요인도 이러한 신조선 발주를 주저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조선소는 여전히 다른 부문의 신조선 발주량에 의해 점유되고 있다. 컨테이너선과 LNG 운반선의 발주량이 상당하며 2023년 이후 유조선 발주량이 증가했다. 따라서 오늘 계약한 선박은 특히 대형 선박의 경우 2026년 말 이후가 되어야 인도될 수 있다. 그리고, 그때가 되면 현재의 강세 시장 상황이 완화될 위험성이 있다.

신조 선박에 어떤 연료를 사용해야 할지를 결정하는 데 있어 불확실성도 계약 체결을 저해하는 요인일 수 있다. 선주들은 중,단기적으로 대부분의 항구와 지역에서 대체 연료를 사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선주들은 특정 원자재의 수요 전망에 대해 우려하고 있을 수 있다. 석탄 선적은 2030년에 정점을 찍을 수 있으며, 고철을 이용한 친환경 철강 제조의 발전은 장기적으로 철광석 선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낮은 신조선 계약은 드라이 벌크 선단에는 아직까지 위협이 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벌크선의 평균 선령은 12.3년으로 유조선 및 컨테이너선 부문보다 낮으며, 드라이 벌크 선복량 중 선령이 20년 이상 된 선박은 8.9%에 불과하다. 현재의 신조선 수주잔량은 운항중인 선복량의 9.4% 수준이며, 단기간 내에 재활용 선박 용량을 대체하기에 충분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프라막스와 파나막스 선박이 각각 선복량의 34.5%와 32.6%를 차지하며 수주잔량에서 과도하게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2023년 하반기 이후 파나막스 선박의 계약이 완화되고 케이프사이즈 선박의 계약은 소폭 증가했다. 핸디사이즈 선복량의 14.2%가 선령이 20년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핸디사이즈 선박은 수주잔량의 3.8%에 불과하다. 이러한 선박들 중 일부는 재활용된 후 수프라막스급 선박으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다.
KSS해운, MR 탱커 ‘MAGIC CHEMIST’호 인수
㈜KSS해운(대표이사 박찬도, www.kssline.com)은 지난 19일, 4만 9,999DWT급 PRODUCT MR(Medium Range) 탱커 ‘MAGIC CHEMIST’호를 성공적으로 HD HYUNDAI OIL SINGAPORE에 인도했다. 이는 지난 3월 인도받은 동형 선박 ‘LUCKY CHEMIST’호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인도로, 두 척 모두 HD HYUNDAI OIL SINGAPORE와의 장기 운송 계약에 투입된다. ‘MAGIC CHEMIST’호는 모나코의 SCORPIO TANKER로부터 지난 3일 인수받은 중고선으로, DRY-DOCK를 마치고 용선주에게 인도됐다.

금번 인도를 통해 KSS해운은 총 4척의 MR 탱커를 보유하게 되어 중대형 선대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하게 되었다. 현재 KSS해운은 VLGC 14척, MGC 3척 등 총 30여 척의 선단을 운영 중에 있다. 새로 인수한 PRODUCT TANKER는 납사, 가솔린, 디젤 등 석유화학제품을 운송하며 안정적인 수익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범용 석유화학제품 운송 시장에서도 국내외 유수의 파트너와 전략적 성장을 실현하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해운 시장의 변동성을 고려하여 효율적인 투자를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MI, 해양수산분야 AI 도입 논의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2024년 7월 19일(금) KMI 6층 컨퍼런스룸에서  '인공지능 미래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KMI의 해양수산분야 인공지능추진 현황 및 미래 전망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는 자리였다.

세미나에는 KMI 김종덕 원장을 비롯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양영진 원장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이희승원장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김민종 원장 △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여현덕 교수 등 4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KMI 인공지능 추진현황 및 인공지능의 미래'라는 주제로 KMI AI분석지원실 전형모 실장의△KMI 인공지능 관련 추진체계와 향후 연구개발 추진방안, KMI 수산연구본부 마창모 본부장의 △해양수산분야 연구 실질 적용사례와 KMI 시스템 개발 방향, KAIST 여현덕 교수의 △인공지능과 협업지능: AI와CQ(협업지능)의 발표가 진행되었다. 

KMI 전형모 실장은 KMI가 현재 AI 기반 해양수산 연구모델 개발, 원장 직속 AI분석지원실 운영, 해양수산정책분야 AI 활용 확대를 위한 'Sea AI포럼' 창설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AI 기반 자동 해양수산이슈 분석 체계 마련, 해양수산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연구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발표하였다.

KMI 마창모 본부장은 해양수산 도메인 특화 AI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2024-2026년동안 해양수산특화 AI 연구모델을 개발하여 신뢰성을 검증하고 향후 KMI 정책연구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신속한 이슈 분석 및 자동보고서 작성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 중이라고 발표하였다. 
다나오스, 메탄올 연료 컨선 5척 발주
그리스 선주사인 다나오스 코퍼레이션(Danaos Corporation)이 중국 조선소에 메탄올 사용이 가능한 컨테이너선 5척을 5억 900만 달러에 신규 발주했다고 발표했다. 이 선주는 또한 발주한 모든 선박에 대해 다년 용선 계약을 확보했다고 한다. 

이번 신규 발주에는 중국 양즈장 조선소에서 건조되어 2027년에 인도될 예정인 8,258TEU급 컨테이너선 1척과 다롄 조선(DSIC)에서 건조할 9,200TEU급 컨테이너선 4척이 포함되며, 이 중 3척은 2027년에 인도될 예정이고, 나머지 1척은 2028년에 인도될 예정이다. 

다나오스에 따르면, 5척의 선박은 모두 최신 친환경 특성을 통합하도록 설계되었으며, 메탄올 연료를 사용할 수 있고 개방형 루프 스크러버와 대체 해상 전력(AMP) 장치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이 선박들은 국제해사기구(IMO)의 최신 배출 기준 Tier III 및 에너지 효율 설계 지수(EEDI) 3단계와 관련된 최신 요구 사항에 따라 건조될 예정이다. 

이번의 발주로 다나오스 코퍼레이션(Danaos Corporation)은 건조중인 컨테이너선 16척을 보유하게 되었으며, 건조중인 선박들의 총 선복량은 12만 9,819TEU에 달한다. 

다나오스는 5척의 신조 컨테이너선을 건조하는 것 외에도 계약된 용선 잔고에 6억 1,600만 달러를 추가했다.
제3회 선박안전관리사 자격시험 접수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7월23일(화)부터 25일(목)까지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국가자격시험 누리집(https://lems.seaman.or.kr)을 통해 제3회 선박안전관리사 자격시험 원서를 접수한다.

선박안전관리사(1∼3급)는 해사분야 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도입한 국가전문자격증으로 3급 선박안전관리사 자격시험은 응시자격에 제한이 없으며, 1∼2급 선박안전관리사는 해사분야 관련 경력을 충족하면 응시할 수 있다.

자격시험은 8월 10일(토) 필기시험과 8월 17일(토) 면접(1·2급만 해당)으로 진행된다. 필기시험 과목은 △선박관계법규, △해사안전관리론, △해사안전경영론, △선박자원관리론, △선택과목(항해·기관·산업안전관리 중 택1)이며, 3급 이상의 항해사·기관사, 산업안전기사 또는 산업안전지도사 자격을 보유하면 선택과목을 면제받을 수 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내달 13일 발표되며, 이후 면접(1·2급만 해당)을 거쳐 8월 19일(월)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참고로, 지난해 제1회 시험을 개최한 이래 현재까지 767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해진공, 해운항만물류 인력 양성 교육생 모집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가 22일부터 8월 6일까지 '2024년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부산 교육생 모집을 시작한다.

공사는 지난 2020년부터 해운·항만·물류 등 관련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무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해운산업에 특화된 실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부산 25명, 서울 25명 총 50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대면 현장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8월 23일부터 9월 13일까지 주 1회, 매주 금요일 진행될 예정으로, △해운시황, △해운영업실무 및 전략, △포워더 운송 실무, △IMO환경규제 및 ESG 대응 등으로 관련 분야 특화 강의로 구성된다.

해운항만물류 유관업계에 종사하고 있다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에 대한 상세내용은 공사 홈페이지(www.kob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공사 홈페이지의 교육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후 8월 6일(화)까지 이메일(cess@kobc.or.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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