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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SHIPPINGDAILY] TODAY SHIPPINGDAILY [ 2023-11-27 ] 작성일 2023-11-27 오전 9:06:08
작성자 Daemon
작성일 2023-11-27 오전 9:06:08
[SHIPPINGDAILY] TODAY SHIPPINGDAILY [ 2023-11-27 ]
Intro
주말은 바람이 안불어서 푸근했던 것같습니다. 잘 보내셨는지요?

HMM 입찰과 관련해 "산업은행은 이번 본입찰이 유효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을 두고 하림이나 동원중 둘중 한 그룹이 인수하는 것으로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 모습입니다.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합니다. 만약 하나의 그룹만 입찰에 참여하게되면 당연히 유찰되는데, 2개 그룹이 참여해 본입찰이 유효하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유찰이나 본입찰은 일주일간의 평가후에 대주주인 산은과 해진공에 결과를 전달하고 그 이후에 이들이 유찰과 낙찰여부를 결정짓는 순서라고 합니다.

지난주 24일(금) BDI는 전일대비 247포인트(13.3%) 오른 2,102를 기록했고, 한주간 15.5% 상승했습니다.

이날 케이프사이즈지수는 706포인트(26.4%) 급등한 3,385를 기록했고, 주간 22.5% 상승했습니다. 일일 평균 수입은 5,855달러 오른 2만 8,071달러로 상승했습니다. 상승폭이 어마무시한데요, 오를만하니 오른 것이기는 하겠지만, 그 폭이 지나치게 커 보이기는 하네예...

지난주 드류리의 세계컨테이너지수(WCI)는 전주대비 6% 하락한 1,384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같은 주에 비해 42% 하락했고, 상하이발 스팟 컨테이너운임지수(SCFI)도 전주대비 0.7% 하락한 993.21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상하이발 유럽행과 지중해행만 오르고 다른 항로들은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미주서해안행은 전주대비 FEU당 4.1% 하락한 1,627달러, 동해안행도 1.5% 하락한 2,316달러, 중동행은 TEU당 5.7% 하락한 1,198달러, 남미행도 4.0% 하락한 2,700달러를 각각 나타냈습니다.

SM그룹 해운계열사 임원에 대한 인사가 있었다고하는데요, 3명의 대표가 교체된다고하네예.. 

IMO(국제해사기구)는 11월 27일부터 12월 6일까지 제33차 회의를 개최하며,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IMO 이사회 130차 회의가 개최됩니다.

총회에는 IMO 회원국 175개국과 준회원국 3개국이 참석하고, 정부 간 및 비정부기구의 참관인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번 총회는 2024년 1월 1일부터 시작되는 최초 4년 임기의 IMO 사무총장으로 Arsenio Antonio Dominguez Velasco(파나마 공화국)씨에 대한 승인이 요청되며, 퇴임하는 임기택 사무총장이 연설할 예정입니다. 

제33대 총회는 의장, 2명의 부의장, 총회 위원회 의장 및 부의장 등 임원을 선출하는데요, 2024~2025년 2년 동안 40명으로 구성된 새로운 IMO 이사회가 선출됩니다. 선거는 12월 1일 금요일에 직접 비밀 투표로 진행됩니다. 우리나라는 IMO의 실질적인 상임이사국인 A그룹 이사국을 11연임하고 있으며, 이번 총회 기간 중 12월 1일(금)에 열리는 IMO 이사국 선거에서 우리나라의 A그룹 이사국 12연임이 결정될 에정입니다.

건강한 한주 시작하셨으면합니다.
상하이발 유럽행 운임 10% 회복
상하이발 유럽행 컨테이너운임이 전주대비 10% 회복했다.

상하이해운거래소가 24일 기준 공표한 각항로별 운임현황에 따르면 이같이 나타났다. 지중해행은 전주대비 3.1% 오른 TEU당 1,182달러를 나타냈다.

미주행 등 다른 주요항로의 운임은 모두 내렸다. 미주서해안행은 전주대비 FEU당 4.1% 하락한 1,627달러, 동해안행도 1.55 하락한 2,316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이밖에 중동행은 TEU당 5.7% 하락한 1,198달러, 남미행도 4.0% 하락한 2,700달러를 각각 나타냈다.

이에따라 종합지수는 전주대비 0.7% 하락한 993.21포인트를 기록했다.
24일 BDI, +247포인트(13.3%) 2,102
24일(금) BDI는 전일대비 247포인트(13.3%) 오른 2,102를 기록했다. 한주간 15.5% 상승했다.

이날 케이프사이즈지수는 706포인트(26.4%) 급등한 3,385를 기록했고, 주간 22.5% 상승했다. 일일 평균 수입은 5,855달러에서 2만 8,071달러로 증가했다.

파나막스지수는 30포인트(1.5%) 상승한 2,064를 기록했고, 주간 10% 이상 상승했다. 일일 평균 수입은 269달러 증가하여 1만 8,577달러로 나타났다.

소형선박 가운데 수프라막스지수는 14포인트(1.1%) 오른 1,279를 기록했다. 한주간 약 6% 상승했다.
세계컨테이너지수 6% 급락
이번주 드류리의 세계컨테이너지수(WCI)는 전주대비 6% 하락한 1,384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같은 주에 비해 42% 하락했다.    

최신 Drewry WCI 종합지수는 40피트 컨테이너(FEU)당 1,384달러로 2019년(코로나 유행 이전) 평균 운임인 1,420달러보다 3% 낮다.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의 평균 종합 지수는 FEU당 1,688달러로, 이는 10년 평균 운임인 2,674달러(예외적인 2020~22년 코로나 기간으로 인해 부풀려졌음)보다 986달러 낮은 수치다.

항로별로는 상하이에서 로스엔젤레스까지의 운임은 9%(208달러) 하락한 2,000달러로 밀려났다. 마찬가지로 상하이에서 로테르담까지의 운임은  6%(79달러) 하락한 1,148달러로 하락했다. 이어 상하이에서 제노아까지의 운임은 5%(76달러) 내린 1,373달러로 내려갔다. 상하이-뉴욕, 로테르담-뉴욕 요금은 각각 2% 하락한 2,573달러 및 1,486달러로 하락했다.

로스앤젤레스-상하이 운임은 1% 하락한 765달러로 내려갔다. 반대로 로테르담에서 상하이까지의 운임은2% 상승한 474달러로 올랐다. 뉴욕에서 로테르담까지의 운임은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Drewry는 동서 기간항로의 운임이 앞으로 몇 주 동안 전반적으로 현재 수준에 가깝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
인도, 2027년까지 석탄 14억 톤 생산 예정
월요일에 인도 석탄부는 2027년까지 인도의 석탄 생산량을 14억 400만 톤으로 늘리고, 2030년까지는 15억 7,700만 톤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발표했다고 인도의 온라인 매체인 LiveMint는 전했다.

현재 국내 석탄 생산량은 연간 약 10억 톤에 달한다. 이러한 생산량 증가는 인도의 증가하는 에너지 수요에 필수적인 인도의 화력 발전소에 국내 석탄의 충분한 공급을 보장하기 위함이다. 

또한, 인도 석탄부는 화력발전소의 석탄 재고량이 10월 16일 이후 증가하여 약 2,000만 톤에 달했다고 밝혔다. 광산 재고량은 4,159만 톤을 기록했다. 운송 및 캡티브(captive) 광산을 포함한 전체 비축량은 전년의 6,556만 톤에서 12% 증가한 7,356만 톤으로 증가했다.

인도 석탄부는 "인도내 석탄 기반 발전소에 공급되는 석탄은 올해 약 8억 2,100만 톤에 달했다"고 말했다.

인도 석탄부는 또한 예상되는 석탄 수요 급증에 대비하고 있으며, 이는 2030년까지 추가로 예상되는 80GW의 화력 발전 용량을 지원하기 위해 약 4억 톤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같은 수치는 향후 발전소 요구 사항과 재생 에너지원의 기여도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러한 생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석탄부는 신규 광산 개장, 기존 광산 용량 확장, 캡티브 및 상업용 광산의 활용을 계획하고 있다.

"2027년과 2030년의 생산 계획은 추가 용량에 대한 가능성을 포함하여 국내 화력 발전소의 요구 사항을 훨씬 초과할 것"이라고 석탄부는 별도의 성명에서 말했다.

또한, 석탄부는 석탄, 전력 및 철도 부처가 긴밀히 협력하여 원활한 석탄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도 석탄부의 성명은 석탄 생산량이 연간 13.02% 증가하여 국내 석탄 기반 발전소의 발전량 증가율 8.99%를 앞지르는 견조한 성장세를 배경으로 하며, 화력 발전 수요는 작년에 20% 증가했다.
포스에스엠, 일본 영업의 길 열었다
선박관리사인 ㈜포스에스엠이 일본시장 활로를 개척했다. 

㈜포스에스엠은 24일 일본 이마바리 지역 선주로부터 작년 탱커선 2척 관리를 시작으로 올해 탱커 2척, 벌크 2척 총 4척을 수주했고, 또한 내년 벌크선 4척에 대한 긍정적인 응답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21년 우수 선박관리사업자로 처음 선정됐으며, 인증마크를 달고 일본 선주의 영업을 적극 추진한 바 있다.

우수 선박관리사업자 인증제도는 국가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선박관리사업자를 육성하기 위한 인증제도로 기업역량과 서비스 및 품질, 2가지 항목에 대한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선정된 선박관리업체에서 관리하는 선박은 국내 항만시설 사용료 30% 감면의 혜택이 주어진다.

 ㈜포스에스엠은 에이치엠엠오션서비스, 지마린서비스, 케이엘씨에스엠과 같이 대표적인 2자 선박관리회사로 주로 팬오션을 선박을 관리하고 있다. 2자 선박관리회사들은 모회사의 선박을 이미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3자 선박관리 영업활동에는 소극적이었지만, 사업 다각화와 경영 안정화를 위해서는 3자 영업은 꼭 필요하다. 이번 달 초 에이치엠엠오션서비스가 비전선포식을 통해 모회사인 에이치엠엠과 협력하여 3자 선박관리 영업활동을 본격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선포한 것과 그 궤를 같이 한다.

 ㈜포스에스엠이 우수 선박관리사업자로 선정된 지난 2년 동안 팬오션 100여척의 선박이 받은 혜택은 약 30억에 달한다. 
KR, 그리스 기술 세미나 및 위원회 성료
KR(한국선급, 회장 이형철)은 지난 11월 15일부터 16일(현지시간) 이틀에 걸쳐 그리스 아테네에서 기술 세미나와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R 그리스 기술 세미나와 위원회는 그리스 및 인근 지역의 주요 해운회사 등 해사 관련 업계 임직원들에게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KR이 매년 주최하는 행사다. 

15일에 열린 기술 세미나에는 70여명의 해운회사, 조선소, 학계 등 그리스 및 인근 지역의 해사업계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선박 대체연료별 경제성 분석 △GHG 규제 동향 및 IT 기반의 KR 친환경 서비스 소개 △한국 조선소의 대체연료선박 기술 동향 △안전한 암모니아 추진선을 위한 고려사항에 관한 발표를 하여 현지에서 큰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이어 16일에는 30여명의 KR 그리스 위원회 위원 및 해사업계의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IMO GHG 및 EU ETS 규제, 대체연료 대응방안 등 국제 해사업계가 당면하고 있는 여러 문제점에 대해 경험을 공유하고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뒤이어 진행된 KR 헬라스 나이트(Hellas Night)에서는 이정일 주그리스 한국대사 및 KR 그리스 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해사업계 인사 250여명이 참석하여 KR과 대한민국 해사업계를 홍보하며 네트워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나막스 운임 강력하게 회복
파나막스 벌커시장은 강력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선박 중개인 Xclusiv는 최신 주간 보고서에서 “2023년 11월 17일 금요일 BPI가 1,874포인트를 기록했고 5개 T/C 노선의 가중 평균이 1만 6,868달러에 도달했다"면서 "파나막스지수(BPI)는 지수가 1,900포인트를 기록한 2022년 10월 27일 이후 이러한 수준을 보지 못했다"고 전했다.

23일 파나막스지수는 26포인트(1.3%) 상승한 2,034를 기록했고, 1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5개 T/C 노선의 가중 평균은 1만 6,868달러로 올랐다.

BPI는 지난 10일 동안 약 30% 증가해 거의 11개월 최고치를 기록했다. Skaw-Gibraltar Transantlantic 왕복 항해 노선은 지난 10일 동안 약 60% 증가해 하루 2만 2,975달러, 그리고 2023년 7월 25일 이후 거의 250% 증가하여 BPI를 크게 향상시켰다. 일본-한국항로는 1만 3,704달러, 남중국, 인도네시아간 파나막스 운임은 하루 1만 3,628달러에 달하는 등 강력한 지지를 보냈다. 

하루 운임이 운임이 약 6,250달러였던 7월 25일 이후 운임 상승율은 각각 약 120%이며, 지난 10일 동안 수치가 약 20%,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대서양 및 태평양 노선은 확실히 "이동 중"이며 파나막스에 대한 수요가 높은 반면 톤수 공급은 상당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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